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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학생 안전체험교육 궤도 안착
등록일 2022-05-25 조회수 63
일상생활 속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학생들의 안전체험교육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25일 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원장 강승연·안전체험교육원)에 따르면 안전체험교육원은 2021년 9월 개원했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그간 운영에 차질을 빚었으나, 올해 들어 3월 21일 정상 운영을 시작한 이후 하루 평균 45명 이상, 매월 평균 1000여 명 이상의 체험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그 결과 이날 현재까지 학생 2578명, 학부모 43명, 교직원 153명 등 총 2774명이 체험형 안전교육에 참여했다.

더욱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진행한 교육청·소방가족 대상 특별행사에는 51가족 163명이 참여해 안전체험교육을 받는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전의식을 새롭게 했다.

한편 안전체험교육원은 부지면적 7645㎡에 연면적 4350㎡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진·풍수해 등 자연재해와 자동차·항공·선박·승강기 등 일상생활 안전사고 분야별로 총 12개 체험관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소방전문인력 5명, 유·초·중등 파견교사 3명, 전문강사 요원 3명 등 11명의 교육 강사와 더불어 안전체험교육을 돕는 12명의 보조강사 인력풀이 교육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강승연 원장은 "우수한 안전체험교육원 시설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머리가 아닌 몸이 기억하는 위기 대응 능력을 익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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