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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세종안전교육원, 안전체험교육 강화
등록일 2022-11-02 조회수 57

밀집 공간에서의 자가 대처법, 심폐소생술 교육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소방관과 안전체험교육원 소속 교육강사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소방관과 안전체험교육원 소속 교육강사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이하 안전체험교육원)이 12월까지 밀집 공간에서의 대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내년 3월부터 월1회 토요일 주말에 학생, 가족 단위 안전체험 교육도 진행한다.

이는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생명과 안전에 위협되는 다양한 상황에 안전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특별 프로그램은 각급 학교 신청으로 30명 단위 구성해 120분씩 운영된다.

다수 인파 밀집 위험성에 대한 교육과 위급한 상황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밀집공간에서의 자가대처법과 심정지 상태에서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각각의 수준에 맞게 진행한다.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소방관들과 안전체험교육원 소속 교육 강사들이 협력해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 시간 이외 별도 시간으로 편성 운영한다.

올해 3월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 안전체험교육원은 설립 당시에 교육 대상과 내용을 학생들의 안전체험 교육에 뒀으나, 학부모와 교직원 안전교육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내년 3월부터는 월 1회 토요일 학생 가족단위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하며, 어린이집 원아, 시민 대상 안전교육도 세종 시청과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체험교육원 강승연 원장은 “위험한 순간을 알아차리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안전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주변의 다양한 상황 등에 대한 교육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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