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원장 고혜정)이 세종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토요안전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4∼6월까지는 신규 제작된 안전행복교실(안전체험이동차량) 4D체험이 가능해 교통사고와 지진과 같은 재난 상황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화재재난, 교통재난, 재난안전, 생활안전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교육원과 체험신청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누리집(https://safesj.sje.go.kr/)에서 매월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고, 체험일 3일 전 수요일 오후 5시에 마감된다.

2025학년도 일반시민(학생가족포함) 대상 토요안전체험은 유인호 세종시의회 의원의 제안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세종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운영되고 있다.

고혜정 원장은 "안전체험교육은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체계적인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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