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교육청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과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이동식 안전체험시설을 도입했다.
교육청은 6억 5000만 원을 들여 ‘안전행복교실’제작을 마무리하고 1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14t 화물차를 개조해 만든 이 시설은 유치원과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자동차 안전과 지진ㆍ생활 안전, 화재 대피, 보행 안전을 체험하며 자연스레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차량 안에서 4D 활용 교통 및 지진 안전 체험, 영상 활용 생활안전 교육, 소화기 교육,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안전 교육, 화재 대피와 구조대 체험을 할 수 있다.
세한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은 바른초등 2학년 어린이들이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끄고 탈출하는 시연회 모습이다.
출처 : www.kidshankook.kr